관세 및 통관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의뢰받아 대신 수행하는 관세사는 관세와 무역 분야에 있어서 새무사 역할을, 관세법상 행정소송과 관세조사에 관해서는 변호사 역할을 수행합니다. 관세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 1차, 2차를 패스하여야 하는데 이 글에서는 최근 5년간을 기준을 1차와 2차에 응시하는 인원과 합격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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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1차 응시 인원
관세사 1차 시험에 2,087명(2019년) - 1,913명(2020년) - 2,013명(2021년)- 1,798명(2022년) - 1,635명(2023년) - 1,499명(2024년) 이 응시하여 최근 6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등과 같은 다른 전문직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사 1차 시험 합격률
관세사 1차 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과락 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합니다. 합격률이 큰 편차 없이 25%내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세사 2차 시험 응시 인원
관세사 2차 시험은 전년도 1차 합격자를 포함한 1차 시험 합격자와 경력에 따른 1차 시험 면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1차 시험 응시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듯이 2차 시험 응시 인원도 2019년 1,072명에서 2023년 649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사 2차 합격률
관세사 2차 합격자 선정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최소선발인원(90명)을 과락 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은 사람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는데 2019년, 2020년, 2022년은 최소선발인원인 90명을 초과해 150명 이상을 선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합격률에서 편차를 보입니다. 많은 인원을 선발할 때에는 20% 내외를 최소선발인원(90명)만 선발할 때에는 10% 초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사 시험의 평균 수험기간이 합격자 기준으로 3~4년이라는 합니다. 해마다 90명이라는 매우 적은 숫자를 선발하기에 시험의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하는 편입니다. 관세사 시험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