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 개발은 어떻게? 3호선, 교외선, 경의선, 서해선, GTX 교통 중심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는 단연 대곡역입니다. 3호선, 교외선, 경의중앙선, GTX-A, 서해선 등 무려 5개의 철도 노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곡역세권 개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곡역 입지 여건 

대곡역 지도

대곡역세권

• 서울 접근성: 서울시 경계에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서울 접근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 철도 교통망: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대곡역을 중심으로 교통망이 갖춰져 있습니다.
• 도로 교통망: 수도권 제1순환도로, 강변북로(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하여 자동차 이용이 편리합니다.
• 주변 지역: 서쪽으로는 일산신도시, 동쪽으로는 고양화정지구와 인접하여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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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노선의 만남: 대곡역은 단순한 환승역을 넘어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교외선(대곡-의정부) 개통으로 경기 북부의 교통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 미래 가치: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거, 상업,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는 대곡역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정부 지원: 정부는 대곡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울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개발 인허가 및 지원책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대곡역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고양시와 정부의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 방향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 계획

대곡역세권 개발 계획도

 

고양시는 대곡역세권을 주거 중심이 아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곡역세권을 '지식융합단지'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거 비율 최소화: 전체 사업지의 20% 이내로 주거 시설을 제한하고, 나머지 부분은 산업 시설과 녹지 공간으로 채울 계획입니다.
•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곡역 주변에 첨단 산업 시설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대장천 친환경 녹지축 조성: 대장천을 중심으로 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산업, 자연, 교통, 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대곡역세권을 단순한 주거 지역이 아닌, 일자리와 삶의 질이 높은 자족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보, 수도권 신규택지 발표(11월 5일)

국토교통부 수도권 신규택지 5만호 발표

 

덕양구 내곡동, 대장동, 화정동, 토당동, 주교동 일원이 199만㎡(60만 평)에 약 9,400호를 공급한다는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 계획을 11월 5일에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대곡역은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교통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대곡역세권 중심으로 자족·업무시설을 중점 배치하여 상업·문화·생활시설이 연계된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함으로써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곡역, 미래를 향한 투자

대곡역은 5개 노선이 만나는 교통 허브로서 미래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GTX-A 노선 개통과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 등 다양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전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