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요즘 금융 뉴스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IMA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국내 최초로 IMA 업무를 허가한 증권사 두 곳, 바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IMA계좌가 도대체 뭐지?”, “일반 증권 계좌랑 뭐가 다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 IMA계좌란?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의미
IMA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우리말로 종합 투자 계좌라고 합니다. 기존 증권 계좌는 투자자가 직접 주식이나 ETF를 사고팔며 수익을 내는 구조였죠. 하지만 IMA계좌는 다릅니다.
증권사가 대신 자산을 운용하고, 투자자는 원금 지급형 상품에 가입하는 형태예요.
즉, 투자자가 직접 투자 종목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하는 상품 조건(예: 목표 수익률, 투자처 등)에 따라 가입만 하면 됩니다. 이후 증권사는 모인 자금을 통합 운용하며, 만기 시 원금과 수익을 지급합니다.
IMA계좌의 핵심은 ‘원금 지급형 실적배당 상품’이라는 점이에요. 원금이 지급되지만 수익은 운용 성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소 1년 이상 자금이 묶이는 장기 투자 상품이라는 점도 꼭 알아두세요.
💸 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만 가능할까?
모든 증권사가 IMA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 이유는 IMA계좌가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에요. 즉, 국가가 대신 보장해주는 게 아니라 증권사가 직접 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죠.
그래서 금융위원회는 자기자본이 8조 원 이상인 대형 증권사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만이 국내 1호 IMA사업자로 선정되었어요.
두 증권사는 각각 약 10조 원 규모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 20조 원까지 투자금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엄격한 기준이 설정된 이유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것입니다.
만약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대형 증권사는 충분한 자본력으로 원금 지급 약속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죠.
📈 IMA계좌 수익률 구조 및 보수 체계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원금이 보장되는데 수익률이 높을 수 있나?”입니다. IMA상품의 수익률은 ‘보장’이 아니라 ‘추구(Target)’하는 형태입니다.
상품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3~8% 수준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제 투자자가 받는 수익률은 운용보수(0.5~1%)와 성과보수를 제하고 난 후의 수익이기 때문에 실수령 수익률은 5~6% 정도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목표 수익률이 8%인 상품이 실제로 8%를 달성하더라도, 기준 수익률 5%를 초과한 부분의 일부는 성과보수로 증권사가 가져갑니다.
결국 투자자는 안정적인 원금 지급을 받으면서도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죠.
🧩 IMA계좌의 주요 투자처는?
IMA상품은 단순히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만을 운용하지 않습니다. 대형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는 만큼 다양한 대체투자와 기업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주요 투자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 A~BBB 등급 회사채 및 기업대출
- 메자닌(Mezzanine) 상품
- 인프라 투자 및 대체투자
- 코스닥, 코넥스, 벤처기업 등 모험자본 투자
금융위원회는 IMA 자금이 한국 산업 생태계의 모험자본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즉, 전체 자산의 70%는 기업금융에, 그중 25%는 코스닥·벤처 등 혁신 기업 지원 자금으로 운용됩니다.
⚠️ IMA계좌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
IMA계좌는 매력적인 수익률을 추구하지만, 몇 가지 주의점도 있습니다.
- 중도 인출이 어렵습니다. 최소 1년 이상 자금을 묶어야 합니다.
- 예금자 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원금은 증권사가 지급합니다.
- 수익률은 ‘추구형’이지 보장형이 아닙니다. 손익은 운용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단기 유동성이 필요한 투자자나 안정적인 예금형 상품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중위험·중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의 IMA, 새로운 투자 선택지
결국 IMA계좌는 기존의 주식형 투자와 예금형 상품 사이에 위치한 하이브리드 금융 상품입니다. 증권사가 직접 운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투자자는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IMA 상품은 국내 최초의 ‘원금 지급형 실적배당 상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금융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큽니다.
✨ 결론: IMA계좌, 투자자의 새 시대를 여는 계좌
지금까지 IMA계좌의 정의, 구조, 수익률, 투자 방향, 주의점까지 알아봤습니다. 요약하자면, IMA는
- 증권사가 운용하고 원금을 지급하는 계좌,
-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
-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만이 운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떠오른 IMA계좌, 여러분이라면 이 상품에 투자해보시겠나요?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